
5월11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서 정겨운은 강건우라는 역할을 맡아 바가지 머리에 150kg 헤비급 뚱남으로 변신해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정겨운은 바람이 전혀 통하지 않는 분장 옷을 입고 통풍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에어컨과 선풍기를 이용하는 고충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정겨운은 "내가 살아본 적도 없고,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쉽게 해 볼 수 없는 변신이기 때문에 건우 캐릭터를 놓칠 수가 없었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남자 배우로서 누구나 욕심 낼 역할이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있는 듯 없는 듯 그림자 같았던 존재인 '식모'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로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에넥스텔레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밤이면 밤마다' 신지 '발라드 못 부르는 트라우마 생겼다' 눈물고백
▶송남영 암 투병 중으로 알려져… 임재범, 방송 중 아픔의 '눈물'
▶이선희, 동안비결 허심탄회하게 고백! "마사지+레이저 시술 받았다"
▶김자옥 아들 오영환 군, 삼촌 김태욱 아나운서 닮았다!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