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웨스트햄 웨인 브릿지, 첼시 존 테리 악수 또 무시 '불륜감정이 아직까지?'

2014-12-21 04:50:40
[민경자 기자] 웨인 브릿지(31.웨스트햄)가 또 존 테리(31.첼시)의 악수를 거절했다.

24일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서 열린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첼시와 웨스트햄 경기에 선발로 출장한 존 테리와 웨인 브릿지. 경기에 앞서 각 팀 선수들이 악수를 하는 순간 웨인 브릿지는 존 테리의 악수를 외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10년 2월에 있던 경기에도, 8월에도 웨인 브릿지는 철저하게 존 테리를 무시했으며 불륜사건이 지난 24일에도 웨인 브릿지는 존 테리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2010년 1월 존 테리는 웨인 브릿지의 연인이었던 프랑스 모델 출신 바네사 페론체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불륜관계를 맺어 온 것을 폭로했다. 현재 웨인 브릿지는 바네사 페론체와 헤어졌지만 당시 겪었던 일은 "생에 가장 큰 치옥"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bntnews.co.kr

▶송중기, 아이유에 ‘지은아~’ 본명 부르며 애정과시
▶엄정화, 어린시절 별명 폭로에 ‘엄태웅 왜그래’ 폭소
▶박봄 대박 '돈 크라이'유튜브 조회수 130만 찍으며 '올킬!'
▶시크릿 전효성, 비스트 이기광-엠블랙 이준 사이서 '삼각관계'?
▶이용대, 설리앓이 시작 ‘설리 눈웃음 애교에 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