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추락' 사고 이후 라모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로피와 관련한 사고에는 오해가 있다"며 "나의 실수가 아니라 트로피가 흥분한 마드리드 팬들을 보고 뛰쳐나간 것이다"고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들의 기쁨은 그 어떠한 것도 막을 수 없었다. 잠시 당황한 듯 정적이 흘렀지만 트로피 대신 수건을 흔들며 행진을 계속 이어 갔다.
한편 라모스의 실수로 떨어져 파괴된 트로피는 세공업자에 의해 이미 똑같은 트로피가 제작돼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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