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메자메시 TV는 최근 소녀시대의 3번째 일본 싱글앨범 ‘미스터 택시’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운전대를 잡고 돌리는 것을 묘사한 이 춤은 엉덩이와 팔을 동시에 좌우로 크게 흔드는 동작으로 한국의 관광버스 춤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영상의 자막에는 소녀시대가 싱글 앨범의 일부 수익금을 동일본 대지진 복구비용으로 기부한다는 내용이 노출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어 줄곧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던 스튜디오의 일본 방송인들은 “저런 운전수의 택시라면 큰일이겠네요”, “탈 수밖에 없겠어요”등의 익살스러우면서 감탄스러운 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미스터 택시’는 예약판매 1위를 기록하며 일본 가요 시장 올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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