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최근 여성들이 약지가 검지보다 긴 남성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국내 톱스타들도 이 공식이 해당됐는지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 남자 연예인들의 검지가 약지보다 작았음이 확인 됐다. 그러나 일부 연예인들은 검지가 약지보다 길거나 혹은 같았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확한 연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영원한 조각미남 차승원과 정우성도 연구공식처럼 검지보다 약지가 길었으며 군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현빈 또한 약지가 더 길었다. 이 밖에도 장동건, 빅뱅의 탑, 조인성 또한 검지보다 약지가 길어 '매력남'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약지가 짧으면 매력남이 아닐까? 태국왕자 닉쿤과 김현중은 사진상 검지보다 약지가 짧아 보이지만 이들의 매력에는 이 연구결과는 무용지물인 듯 하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4월20일(현지시각) 영국 왕립학과 생물학 저널에 게재된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연구 결과로 남아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남성적인 신체'로 발달하고 여성을 더 쉽게 유혹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카미유 페르덴지가 이끈 연구팀은 균형잡힌 얼굴, 깊은 목소리, 체취 등 테스토스테론이 많은 남성의 외형적 특징에 여성들이 본능적으로 끌리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여성들이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고른 남성은 약지가 검지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들은 또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좌우대칭을 이룬 남성의 얼굴에 더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여성들이 느낀 매력적 남성은 외형과 상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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