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정 기자] 쌍둥이 가수 윙크가 4월17일 일본 TBS방송의 한·일 문화 비교 프로그램 ‘쿠라베루 쿠라베라(くらべるくらべら)'에 초대되어 유창한 일본어로 재치와 노래실력을 뽐냈다.
윙크는 이날 일본에서 급부상중인 아이돌 그룹 아야망 재팬(あやまん JAPAN)과 대결을 펼쳤으며, 즉석에서 핑크레이디의 '페파케부 (pepper keibu)'를 불러 시무라 켄으로부터 “깜찍하다”, “핑크레이디 못지않다”는 극찬을 받았다.
녹화 후 윙크는 "존경했던 핑크 레이디 선배님과 방송을 통해 극적으로 만나게 돼 더 없는 영광이었다. 우리보고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선물이라 느꼈다. 일본의 전설적인 가수 핑크 레이디만큼 사랑받을 수 있는 트로트 듀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윙크가 출연하는 ‘쿠라베루 쿠라베라(くらべるくらべら)'는 5월11일 저녁 9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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