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인턴기자] 리포터 겸 가수 선우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인 선우는 4월18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2010년 여름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던 ‘남자의 자격-하모니 편’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선우는 “내가 2년 가까이 리포터 생활을 했지만 누군가의 관심을 받아 본 적은 없다”고 밝히며 “이제는 ‘남자의 자격’을 통해 내가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지를 얻음으로써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화제가 바뀌어 이번에 도전하는 뮤지컬 ‘원효’의 이야기가 나오자 “합창단 친구들이 많이 기뻐해 줬다. 특히 박칼린 선생님과 최재림 선생님, 배다해 언니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덧붙였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뮤지컬에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선우의 목소리는 어딜 가서도 빛이 날 것”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는 4월2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원효’에 출연할 예정이며 현재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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