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클럽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쇼리J는 김희선의 남편 때문에 잔뜩 긴장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선은 못하겠다며 뺐고 그날 김희선과 동반한 남편 박주영 씨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쇼리J는 겁을 먹었다고 말했다. 기어코 남편분에게 은밀한 호출을 받아 간 쇼리J. 그러나 박주영 씨는 "무조건 시켜"라며 아내의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쇼리J는 "김희선 씨가 못한다는 말과는 달리 MR까지 챙기며 계속 노래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쇼리J가 그 당시 상황을"마치 치즈 만난 쥐처럼 남자분들이 구석에서 다 나오셨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의 공연모습이 공개됐고 출산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장신영, 황선희, 정선경, 윤하, 동호, 박준금, 태진아, SHORRY J, 유혜영, 이병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임담을 선보였다.(사진출처: SBS'강심장'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bntnews.co.kr
▶ 바비킴, 2층 난간서 추락사고! 척추+갈비뼈 골절
▶ 알렉스 "스캔들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조희와 공개연애 할 것"
▶ '마이더스' 장혁, 알고 보니 의리파? 신승환과 14년 우정 과시해 '눈길
▶ 박하선, 성형 의혹에 발끈? "10kg 감량했을 뿐, 성형 권유도 거절"
▶ '위탄' 생방송 최종순위 1위는 백청강!
[BNT관련슬라이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