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씨엔블루 '외톨이야' 표절 논란 벗었다

2011-04-13 1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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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남성그룹 씨엔블루(CNBLUE)의 데뷔곡 '외톨이야'가 표절 누명을 벗었다.

4월13일 오전 씨엔블루 소속사 FNC 뮤직측은 "서울중앙지법이 와이낫 리더 등 4명이 '외톨이야'의 공동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와이낫 측은 2010년 '외톨이야'가 자신들의 곡인 '파랑새'를 표절했다며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했지만 법원은 김도훈, 이상호의 손을 들어줬다. 이는 법정에서 표절관련 소송에서 피고가 처음 승소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분석과 견해를 충분히 반영해 결정 된 객관적인 판결"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외톨이야'의 공동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 측은 "'외톨이야'가 표절시비에 휘말려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번 판결로 홀가분해 졌다"며 "앞으로 무분별한 표절시비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정규1집 타이틀곡 '직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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