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CES(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 2011’에서 최우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KT와 모토로라의 야심작 ‘아트릭스’의 출시가 임박했다.
4월3일 KT는 모토로라(Motorola)의 ‘아트릭스(ATRIX, MB-861)’을 최초로 HD멀티미디어 독(Dock)과 함께 하나로 패키징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아트릭스와 15만원 상당의 HD멀티미디어독을 한데 묶어 제공하면서도 출고가는 80만원대로 듀얼코어 탑재 스마트폰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갖췄다. HD멀티미디어독을 통해 아트릭스와 TV, 키보드를 연결해 웹서핑을 하거나 전용 리모콘으로 멀리서도 사진이나 음악 재생을 조정하는 등 고객들은 타 스마트폰과 차별되는 아트릭스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트릭스는 저장된 콘텐츠나 개인정보가 유실되지 않도록 비밀번호 입력이 아닌 ‘지문인식’기능을 갖췄으며, 현존 스마트폰으로는 유일하게 5GHz 와이파이 수신칩을 내장하고 있어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대 8배 빠른 프리미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아트릭스는 뛰어난 성능을 오랫동안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가 1930mAh로 기존 스마트폰 대비 20%가량 향상되었으며, 보다 선명한 qHD(540X960)급의 고품질 4인치 대화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LED플래시, 16GB내장메모리, 외장메모리 확장기능도 갖췄다.
이와 함께 KT는 구글과 협력, 안드로이드마켓 내에 ‘올레마켓 추천’ 앱 코너를 만들어 ‘아트릭스’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고객이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찾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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