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태우 "중학생 된 재민이, 날 '형'이라 불러 생소해"

2011-04-01 16:19:18

[연예팀] 김태우가 god시절 'god 육아일기'의 주인공 한재민의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god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 H.O.T 멤버 문희준과 토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최근에 재민이와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군대 갔다 와서 통화 한 번 했었다"며 "내게 '형'하고 외치는 재민이가 생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억 속엔 아직 갓난아기인데 어느새 중학생이 된다는 재민이가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호영은 빠른시일 내에 다시 만나는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한편 'god의 육아일기'는 2000년 방송됐던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한 코너로 11개월된 한재민을 키우는 god의 모습을 담은 프로였다. 이 프로그램으로 god는 일약스타덤에 올랐을 정도로 god에 있어서 육아일기는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방송이다. (사진출처: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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