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양 인턴기자] 연예계 마약 폭풍이 여전히 식지 않아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유명 연예기획사 S사 전 대표 이모(4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한류스타를 보유한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로 활동했고, 유명 여배우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검찰은 마약으로 적발된 전창걸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를 긴장시켰던 '전창걸 리스트'의 공포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씨는 2006년 인기배우 L씨와 결혼했고, 톱스타 매니지먼트, 대형 공연 기획 등 사업등을 경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필로폰 밀반입 및 투약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김성민은 25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 보호감찰 2년, 약물치료 40시간, 사회봉사 120시간 등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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