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프터스쿨 前 멤버 유소영, 일일극 ‘우리집 아이들’ 캐스팅! ‘된장녀 여대생’

2011-03-29 20:03:42
기사 이미지
[임수정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 유소영이 일일극에 캐스팅됐다.

2009년 말 에프터스쿨 싱글 2집 ‘diva’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접었던 유소영이 ‘웃어라 동해야’ 후속으로 방영될 KBS 저녁 일일극 ‘우리집 아이들’에 이세라 역으로 캐스팅 됐다.

주인공 세인의 여동생 역으로, 고교시절 모든 면에서 자기보다 잘났음에도 불구하고 삼수를 하며 괴롭게 사는 친구를 보며 은근히 우월감을 느끼는 개념상실 캐릭터. 화려한 옷과 명품으로 절친의 기를 죽이려 해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자 약 올라하는 유치한 된장녀 대학생 역할이다.

2005년 미스춘향선발대회 ‘선’으로 선발되어 연예계에 입문한 유소영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배운 실력을 KBS 저녁일일극 ‘우리집 아이들’을 통해 발휘할 예정.

‘애프터스쿨’을 탈퇴하며 1년 남짓한 시간동안 팬들 곁을 떠났던 유소영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설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언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msuj@bntnews.co.kr

▶가수 양파 "'나는 가수다' 출연하고 파" 의사 밝혀
▶이유리-김수겸, '미스투데이'로 대박쳤다 "월 매출 6억원도 OK!"
▶유선, 5월4일 결혼! "열애기사 나면서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
▶백지영, 애절한 '약속' 열창 "관객들의 눈빛에서 신뢰를 교감했다"
▶송창의, 진지청년 속 현란한 발놀림 막춤 구사! 이 모습, 탁재훈까지 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