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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 소신있는 개념 발언 눈길 "등록듬 반만 내야 …"

2011-03-28 15: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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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영 기자] 배우 김여진이 계속되는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에서 객원 MC로 활약 중인 김여진이 속 시원한 토크로 공감대를 사고 있는 것.

28일(월) 오전 10시에 방송된 ‘브런치’ 13회에서 김여진은 토크주제인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데이트 폭력은 개인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범죄라고 인지해야 한다”며 인식전환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고액 대학 등록금에 대해서는 “대출 받아 낸 등록금 갚느라 인생이 휜다. 20대 청춘을 저렇게 만들면 우리나라 미래가 없다”면서 “학생들이 다 같이 등록금을 반만 내자!”라고 이색 주장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하얀이 게스트로 나와 우울증으로 절망에 빠져있던 지난날과 다이어트의 성공으로 새 삶을 얻기까지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는 매주 월~화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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