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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 ‘롤러코스터’ 통해 연기 도전 “트위터로 참여하세요”

2011-03-26 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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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근 ‘스펀지 실험녀’로 활동했던 데뷔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이번엔 연기자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우리는 3월27일 방송 예정인 ‘롤러코스터-트위터 극장’을 통해 첫 연기 데뷔를 하게 된다.

‘트위터리안’들의 의견을 받아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독특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터 극장’. 이날 방송에서 고우리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요리사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역을 맡아 애틋한 연기를 펼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랑스런 모습을 선보이는 것.

요리 촬영신에서는 능수능란하게 요리하는 연기를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멤버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면서도 요리 담당을 할 정도로 평소 요리 실력이 뛰어났다는 것. 뿐 아니라 상큼 발랄한 특유의 매력을 살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스탭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고우리는 “첫 연기 도전이라 힘든 점도 많았지만, 너무 재미있고 편안하게 촬영한 거 같다”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색다른 모습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자로 완벽 변신한 고우리의 색다른 모습은 3월27일 밤 11시 tvN ‘롤러코스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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