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팀/ 사진 손지혜 기자] 3월1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투르 드 코리아 2011’ 거점지자체장 조인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투르 드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모델 삼아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로 국내 자전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르 드 코리아 2011’은 오는 4월15일 구미를 출발해 거창, 강진, 군산, 당진, 충주, 영주, 태백, 양양, 춘천을 거치게 되며, 24일 서울대회(광화문-올림픽공원 구간)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친다.
지난해보다 기량이 뛰어난 해외 15개국 17개 팀, 국내 4팀 등 총 21개 팀이 출전하며,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 스페셜부분에는 200여명이 참가한다. 상금규모는 2억 7천만 원이며 경주거리는 총 2,255Km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