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팀] 최근 얼짱 CEO 박태준 대표가 운영하는 남성 쇼핑몰 ‘아보키’가 화제다.
오픈 첫 달 억대 매출을 올린 쇼핑몰 순위 사이트 ‘올씨’의 성공 스토리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사이트 내 남성 쇼핑몰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보키에 관심이 모아진 것.
아보키의 성공 전략은 무엇보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과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한 것이 가장 주효했다. 스타일리시한 트렌디세터들을 선도할 수 있는 스타일을 발빠르게 제안하며 ‘옷 좀 입을 줄 아는’ 패셔니스타들을 충성도 높은 고정 고객으로 사로 잡은 것이 지금의 아보키를 일궈 낸 셈이다.
남성 쇼핑몰 업계 1위를 굳건히 다진 아보키의 박태준 대표는 “쇼핑몰 사업이 이 정도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아직도 어리둥절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쇼핑몰과 함께 방송 등 외부적인 활동까지 자유롭게 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쇼핑몰의 내실을 탄탄히 다져 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공동 대표 덕분”이라며 ‘형님같은 존재’라는 전인우 공동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항상 자신의 회사처럼 적극적으로 맡은 일에 임해 준 가족같은 직원들의 힘이 하나 둘 모여 아보키를 지금에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며 “그간 쇼핑몰을 일궈 오면서 많은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단계 단계를 거쳐 부족한 부분들을 적재적소에 채워 나갔던 것과 무리없이 사업을 조금씩 확장하며 내실을 다져 온 것이 이처럼 좋은 결과를 낳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보키는 온라인 쇼핑몰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3월1일 아이파크백화점에 100% 자체 제작한 제품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새로운 트렌드와 스타일링을 접목한 아보키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성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출처: 아보키 www.abok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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