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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대 매출, 온라인 남성 쇼핑몰 부동의 1위 비결!

2011-03-12 15: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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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최근 얼짱 CEO 박태준 대표가 운영하는 남성 쇼핑몰 ‘아보키’가 화제다.

오픈 첫 달 억대 매출을 올린 쇼핑몰 순위 사이트 ‘올씨’의 성공 스토리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사이트 내 남성 쇼핑몰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보키에 관심이 모아진 것.

이번 결과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상위 쇼핑몰들이 올씨 사이트에 대거 입점돼 있는 상태에서 남성 쇼핑몰 부분 1위를 차지한 결과이기 때문에 아보키 성공 요인에 대한 대중의 반응 또한 매우 뜨겁다.

아보키의 성공 전략은 무엇보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과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한 것이 가장 주효했다. 스타일리시한 트렌디세터들을 선도할 수 있는 스타일을 발빠르게 제안하며 ‘옷 좀 입을 줄 아는’ 패셔니스타들을 충성도 높은 고정 고객으로 사로 잡은 것이 지금의 아보키를 일궈 낸 셈이다.

남성 쇼핑몰 업계 1위를 굳건히 다진 아보키의 박태준 대표는 “쇼핑몰 사업이 이 정도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아직도 어리둥절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쇼핑몰과 함께 방송 등 외부적인 활동까지 자유롭게 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쇼핑몰의 내실을 탄탄히 다져 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공동 대표 덕분”이라며 ‘형님같은 존재’라는 전인우 공동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항상 자신의 회사처럼 적극적으로 맡은 일에 임해 준 가족같은 직원들의 힘이 하나 둘 모여 아보키를 지금에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며 “그간 쇼핑몰을 일궈 오면서 많은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단계 단계를 거쳐 부족한 부분들을 적재적소에 채워 나갔던 것과 무리없이 사업을 조금씩 확장하며 내실을 다져 온 것이 이처럼 좋은 결과를 낳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보키는 온라인 쇼핑몰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3월1일 아이파크백화점에 100% 자체 제작한 제품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새로운 트렌드와 스타일링을 접목한 아보키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성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출처: 아보키 www.abok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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