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문희준이 입대직전 아쉬운 마음에 머리를 3시간 반동안 잘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3월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시즌3'에는 '원조아이돌' 특집으로 H.O.T의 문희준, god의 김태우, 신화의 김동완,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이어 "어쩌다 그 헤어디자이너에게 머리를 자르게 되었는데 한번에 확 자르지 않고 조금씩 잘라내며 '이런 스타일도 잘 어울리신다'고 연신 말하며 헤어스타일을 바꾸더라"며 머리를 3시간 반동안 자른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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