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사진영상 김강유 기자] 그들의 시간은 언제부터 멈췄을까.
광주 사투리를 걸쭉하게 구사하는 몸짱 할아버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피부를 가진 네명의 여성. 이들의 조합은 과연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언뜻 봐서는 성별, 나이, 고향 등 어느 것 일치하는 부분을 찾기 어렵지만 그들은 ‘젊음’이라는 키워드를 최고의 무기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장애를 운동으로 극복하다! 70세 이계남 씨
동안 대회 대상을 수상한 이계남 씨. 70세 나이를 무색케 할 만큼 탄탄한 근육과 건강함을 겸비한 남자 중에 남자다.사실 ‘할아버지’라는 호칭이 어색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는 37세, 원인 모를 하반신 마비 증세를 극복한 장본인.
이번 동안 선발 대회 대상을 수상한 이계남 씨의 동안 유지 비법은 바로 운동이다. 그는 운동을 '생활화'하기를 권했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은 마비된 정상치보다 좋게 만들어 놓은 기적을 이계남 씨가 증명해 보였다.
그는 “영양섭취도 중요하지만 영양이 남으면 지방이 된다. 체지방이 많은 것은 건강을 해치게 되니 체지방이 남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운동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동안 선발대회 이후, 가장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마승지 씨. 그녀의 동안 비법은 돼지껍데기 팩이다.이미 많은 여성들의 피부에 돼지껍데기를 얹어놓은 기이한(?) 장면을 일으킨 그녀의 돼지껍데기 팩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사실 거부감이 드는 돼지껍데기를 ‘나도 한 번 해볼까?’하는 생각을 들게 할 만큼 마승지 씨의 피부는 감탄 그 자체다.
돼지껍데기의 효과는 그녀의 피부가 십분 증명해 보이고 있다. 그녀는 돼지껍데기 팩을 1년 째 꾸준히 하고 있다고.
그녀는 “돼지 껍데기를 팔팔 삶으면 기름기는 쏙 빠지고 돼지껍데기만 하얗게 남는다. 이를 갈아 얼굴에 골고루 발라주고 율무가루를 섞으면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관리하는 피부 타고난 몸매! 신이 내린 몸매, 33세 김혜진 씨
신이내린 몸매상을 수상한 김혜진 씨.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녀는 무려 아이가 셋인 슈퍼맘이다. 그녀는 “잠을 많이 자고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세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세안을 할 때 물로 얼굴을 강하게 씻어내지 않고 물을 튀기는 정도로만 헹구어 낸다고. 또한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에도 부드럽게 눌러주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 교복이 결코 어색하지 않은 주부! 33세 엄기은 씨
18세 ‘여고생’이라고 해도 의심이 가지 않는 엄기은 씨는 한 명의 아이가 있는 대한민국 아줌마.그녀는 자신의 동안 비법으로 잠을 충분히 자고 물을 항상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 하루 마시는 물의 양은 약 2리터 이상. 물을 많이 많시면 노폐물이 빠져나가서 피부도 좋아지고 몸도 가벼워져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엄기은 씨는 “토마토를 익혀 우유랑 갈아서 매일매일 마신다”며 “좀 귀찮더라도 피부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여 꾸준히 마셔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의 특별한 동안 유지 비법은 바로 닭발. 동안 피부를 위해 콜라겐 함유량이 높은 닭발을 자주 섭취한다고 전했다.
● 액티브함에서 오는 긍정 에너지가 동안 비법! 37세 김윤희 씨
춤추는 유부녀, 김윤희 씨. 그녀는 타고난 몸매라인과 유연성을 요하는 치어리더가 직업인 37세 주부다. 김윤희 씨가 말하는 동안 노하우는 클렌징. 그녀는 4차 클렌징으로 지금처럼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진한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오일이나 로션으로 1차 클렝징을 한 다음, 폼 클렌징, 클렌징 티슈를 사용 한 후 물로 꼼꼼하게 세안을 마무리 한다. 또한 야채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으로 동안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평소 운동을 양이 많은 직업 때문에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제를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많이 웃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전국 대표동안이 말하는 동인 비결, 결코 어렵지 않다. 조금만 부지런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안 관리법. 하루 10분으로 10년은 젊어질 수 있으니 나이를 거스르는 기적을 지금부터라도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동안 주부 4인방이 추천하는 동안 화장품
(왼쪽부터) 마승지 씨가 추천하는 스위스킨 ‘라 크림 테라피’는 피부 장벽의 손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피부 지질과 유사한 원료를 엄선해 피부를 케어해 준다. 엄가은 씨가 추천하는 스위스킨 ‘다이아몬드 펄 블레미쉬 밤’은 3D 입체효과를 부여하는 비비크림.
김윤희 씨가 추천하는 스위스킨 ‘아이투피엘 크리니크 블레미쉬 밤’은 자극 받은 피부, 모세혈관 확장 피부를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김혜진 씨가 추천하는 스위스킨 ‘엔자임 파우더 워시’ 는 동안 선발대회 방송 후 가장 입소문이 난 아이템. 미세하고 풍성한 거품이 블렉헤드, 각질, 피지를 한꺼번에 관리해준다.
● 5人5色 그들이 말하는 동안 시크릿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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