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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동생' 박보영 "예쁘지 않아서 연기 열심히 해야돼" 겸손 or 망언?

2011-03-07 1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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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박보영 겸손발언(?)으로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3월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에 열중하고 있는 박보영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영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졸업사진에 대해 "난 정말 싫다. 너무 부끄럽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리포터는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질문을 하자 박보영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망언 스타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연예계에서 예쁜 것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이라고 생각해 연기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박보영의 미모가 예쁜게 아니면 뭘까?", "요즘에는 망언이 대세?", "박보영도 망언스타 합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연예가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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