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일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데이비드 오가 남성 아이돌 2AM의 멤버 정진운과 닮은꼴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위대한 탄생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순수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데이비드 오는 파이널 오디션에 통과, 멘토 방시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방송 후반 예고편에서는 프로듀서 방시혁의 멘토 스쿨에 참가하게 된 데이비드 오와 노지훈, 이미소, 김정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혹독한 프로듀서로 유명한 멘토 방시혁은 각각에 맞는 처방을 내리고 중간평가를 선언했다.
데이비드 오를 비롯한 나머지 세 명의 참가자들은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선다. 이 무대에서 데이비드 오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부른다. 기존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나 짙은 화장과 파격적인 옷차림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2AM의 멤버 진운과 닮았다", "메이크업을 하니 더 닮았다", “이미지가 확 달라졌지만 진운과 참 닮았다”, “처음부터 느꼈지만 쌍둥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손진영과 양정모가 탈락해 부활의 무대에 함께 했다.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하는 두 사람은 진한 감동과 씁쓸한 아쉬움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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