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한민국의 남녀가 외모로 세계에서 10위 안에 드는 쾌거를 기록했다.
다날이 선보인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가 전세계 국가별 남녀 외모 순위를 공개한 것.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한 다날 관계자는 “특히 한국은 한 달에 한 번씩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녀 각 32명의 출전하는 핫페이스 매치에서도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하며, 전세계 이용자들로부터 미남 미녀들이 즐비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결과에 대해서 일부에선 부정적인 시각도 난무하다. 우선 객관성과 공정성의 여부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모를 평가하는 기준을 뭘로 뒀는지 궁금하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또한 "한국 어플에 당연히 한국인들의 참여가 많은건 불보듯 뻔한 사실인데, 마치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식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한것처럼 보도되는 사실이 어이가 없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중국,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러시아 등 전세계 83개국 12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월드매치’는 현재까지 153만 건이 다운되는 등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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