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남성그룹 유키스 멤버 김기범-알렉산더 탈퇴에 대해 소속사 NH미디어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후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멤버 김기범과 알렉산더의 유키스 팀 교체를 공식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콩 출신 알렉산더의 경우 팀에 빠지지만 현 소속사에 잔류하여 개인 활동을 돕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알렉산더의 국내 개별활동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정해질 예정"이라며 알렉산더의 향후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더불어 "두 멤버와 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며, 함께 땀흘려온 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전속계약이 끝났지만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 식구인 김기범과는 좋은 유대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며 "전 소속사의 입장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키스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한층 성장하는 팀으로 거듭날 계획이며 현재 새로운 유키스 멤버 2명이 보강되어 다음 달 컴백 시기에 맞추어 기존 멤버들과 많은 연습을 하고 있으며 곧 팬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라며 새 맴버 투입 여부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유키스는 2008년 미니 1집 앨범 'New Generation'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열린 '제5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아시아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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