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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 성형후유증 고백! "손만 닿아도… 당시 생각하기 싫어"

2011-02-23 17: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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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희 기자]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인 심진화가 방송을 통해 성형수술로 겪었던 후유증을 고백했다.

17일 심진화는 케이블 채널 SBS E!TV '더 퀸‘에 출연해 턱 수술과 지방흡입 시술을 받고난 후 겪었던 육체적 통증과 심적 괴로움을 털어놓았다.

심진화는 “성형을 했다고 하면 사람들의 기대가 큰데 성형 후 큰 차이가 없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힘들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0년 턱 수술과 지방흡입을 한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처럼 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턱 수술 후 한 달 이상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방흡입을 받은 후에는 몸에 붕대를 감고 있어 미이락 따로 없었다”며 “손가락만 살짝 닿아도 온몸이 아팠던 그때의 고통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기욱, 정현수와 함께 2월9일 ‘해피 트리(Happy Tree)'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출처: 심진화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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