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무한도전'이 MBC ‘뉴스데스크’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월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오호츠크해 특집을 맞아 일본 홋카이도로 향했다. 혹독한 겨울을 체험하는 이번 방송에서 A팀에게는 식량을 제공해주는 대신 이글루 제작을, B팀에는 텐트를 제공해주는 대신 음식을 직접 구해오는 미션을 내렸다.
허기에 지친 박명수는 라면을 먹고 있는 A팀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A팀은 음식을 나눠주기를 거부했고 박명수는 A팀이 만들고 있는 얼음벽을 부숴버리고 말았다.
여기서 ‘무한도전’은 자막을 통해 ‘음식팀의 공격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글루를 부숴 보겠습니다’, ‘음식팀은 결국 공격성을 나타냈습니다’라고 표시했다.
이는 최근 ‘뉴스데스크’가 폭력적인 게임이 어떻게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다루면서 ‘무리수’ 실험으로 비판을 받았던 것을 패러디 한것. 당시 뉴스데스크에서 실험을 했던 기자는 PC방 전원을 갑자기 내린 후 청소년들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도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자사 뉴스프로그램에도 자비가 없다”, “이래서 무한도전이 좋다”, “한참을 웃었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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