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아이유-박보영, 뮤비논란 딛고 눈물연기 호평 '역시 국민 여동생'

2011-02-17 16:02:03
기사 이미지
[연예팀] 가수 아이유의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정신병원을 배경으로한 배우 박보영과 작곡가 윤상의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뮤직비디오는 '좋은 날'을 탄생시켰던 황수아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으며, 박보영, 윤상, 아이유가 출연해 이별의 상처를 가진 한 여자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아프게 담았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뮤직비디오는 박보영과 아이유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윤상의 진중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어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맑고 밝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비극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여주인공으로 분해 절망적인 감성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박보영의 자아를 연기한 아이유는 가슴 속의 깊은 슬픔을 안정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아이유를 위해 자신의 곡을 선물한 윤상은 뮤직비디오에도 특별히 출연해 후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윤상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선 비밀스러운 남자로 등장해 그 만의 존재감으로 뮤직비디오의 중심을 잡아주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용이 조금 논란이 될 것 같다", "박보영 오열에 감동 받았다", "아이유도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18일 방송될 KBS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출처: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자옥 재혼 반대이유 '남편 오승근의 별난 식사 습관때문'
▶김병만 '달인 한박스' 배달요청 쇄도해 "구경만 하세요"
▶하유미 남편, 영화 '영웅본색' 제작자이자 유명 재력가?
▶박민영-이민호, 첫 입맞춤! 드라마 '시티헌터' 호의적 검토
[무료 이벤트] 한정판 '바비 플랫 슈즈' 팡팡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