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0대vs50대, 사우나서 '알몸' 난투극 "싸움 말리다…"

2011-02-16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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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사우나에서 '알몸 난투극'이 벌어졌다.

16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우나에서 알몸 난투극을 펼친 윤모씨(57·대리운전기사)와 송모씨(21·대학생)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5일 오후 2시20분께 등촌동에 위치한 모 사우나 탈의실에서 윤씨가 옆 사람과 시비가 붙으며 소란을 피우자 옆에서 옷을 갈아입던 송씨가 말리던 중 싸움에 휘말리게 됐다.

송씨의 제지를 받은 윤씨는 "갑자기 이건 뭐냐"며 주먹으로 송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렸고, 이에 송씨도 윤씨를 가격해 윤씨의 오른쪽 윗 입술이 찢어졌다.

한편 이들은 난투극 이후 등촌동 인근 지구대에서 합의를 한 후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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