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90년대 대우차 임페리얼, 중고 매물로 '등장'

2011-02-15 12: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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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1990년대 차 매니아들의 로망이었던 대우 최고급세단 '임페리얼'이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다.

15일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은 1991년형 임페리얼이 매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임페리얼은 1989년에 처음 나타나 2년간 단 800만대만을 생산하고 단종한 대우 최고급 세단이다.

임페리얼은 독일 오펠사의 6기통 3000cc 엔진을 탑재해 156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외관은 캐딜락과 같은 차량 뒤쪽 C필러를 가죽커버로 덧씌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페리얼의 신차 가격은 2700만 원이며, 이번 매물로 올라온 1991년형 모델의 가격은 1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보배드림 측은 "임페리얼의 차주가 전국의 부품 상을 모조리 찾아다니며 소모성 부품 등을 구비해 놓을 정도로 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관리를 철저히 해놓은 상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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