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0년전 대우 최고급 세단 ‘임페리얼’ 중고매물 등장 “당시 최고의 명차”

2011-02-15 1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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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20년전 최고의 명차였던 대우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임페리얼’이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2월14일 중고차 쇼핑몰인 보배드림은 1991년형 임페리얼이 매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임페리얼은 1989년에 출시돼 2년간 단 800대만 생산되고 단종된 대우차의 대형 세단이다.

임페리얼은 당시 국내 최초 독일 오펠사(社) 3,000㏄ 6기통 엔진을 채택했다. 외관은 캐딜락처럼 차량 뒤쪽의 C필러를 가죽커버로 덧씌웠다.

또한 이 임페리얼은 보쉬 ABS를 장착했고 천연 송아지가죽 내장재, 뒷좌석의 열선과 파워시트, 디지털 계기판, 트립컴퓨터 등 최고급 편의장비와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있어 과연 당대 최고의 세단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보배드림 관계자는 “임페리얼 차주가 전국의 부품상을 찾아다니며 소모성 부품을 구비해놓을 정도로 차량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고 전했으며 이 모델의 가격은 1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진출처: 보배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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