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의 날자까지 잡은 김명철 씨는 문자 한통을 남긴 채 돌연 사라져 지금도 행방이 묘연하다.
2월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라진 약혼자의 흔적'이란 주제로 실종사건의 주인공 김명철 씨가 약혼녀에게 파혼 통보 문자를 남긴채 돌연 사라진 의문스러운 사건을 둘러싸고 많은 의문점을 제기했다.
김명철 씨를 만났다는 박현주씨의 친구 조상필 씨는 김명철 씨가 휴대폰을 2개쓰고 있었고 담보로 돈을 빌렸다고 말했다. 그의 증언과 달리 가족들은 차를 담보로 할 수 없다는 점, 차용증이 이상하다는 점, 문자 메시지가 평소와 달리 전혀 띄어쓰기가 안돼 있는 점이 이상하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조상필 씨가 얻은 가게 주변인들은 당시 장마때처럼 물이 넘쳐 흘러 이상했다고 전했다. 40톤이나 많은 수도 사용량. 많은 물을 이용해 가게 청소를 했지만, 김명철 씨의 혈흔과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하지만 살인을 입증할 물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상필 씨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집단, 흉기 및 감금)로만 기소됐다.
한편 제작팀은 "성인 실종의 경우 대부분 가출로 접수되기 때문에 범죄와 연루돼 있을 경우 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수사의 대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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