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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박신양, 고액 출연료 논란 "난 언제나 당당"

2011-02-09 2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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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박신양이 2월9일 SBS 드라마 ‘싸인’의 기자 간담회에서 고액의 출연료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동안 고액의 출연료 논란으로 인해 한국 드라마 제작사 협회 등이 그의 무기한 출연 정지를 의결했으나 '싸인'을 통해 2년 1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게 된 박신양은 드라마에 다시 복귀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는 어디 간 적 없다"라고 말하며 "언제나 당당했다"고 발언한 것.

이어 "드라마를 쉬는 동안 많은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그 중 엄선해서 고른 작품이 '싸인'이다. 앞으로 드라마가 훨씬 잘될 것 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싸인'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 '불어라 봄바람'의 메가폰을 잡았던 장항준 감독이 영화 '그해 여름',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드라마 ‘싸인’은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국내 30명 남짓한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로 매번 다른 에피소드로 박진감 넘치는 극의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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