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둘째아들 틱장애, 알고 보니 애정결핍 때문"

[연예팀] 배우 윤여정이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월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는 배우 윤여정을 만나 그녀와 솔직하고 담백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윤여정은 “두 아드님께 제일 미안할 때는 언제였냐”라는 리포터 조영구의 질문에 “초등학생 이였던 둘째아들에게 틱장애가 왔었다. 알고 보니 애정결핍 때문이라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얘기를 듣고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는 윤여정은 “정말 많이 울었다”며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윤여정은 인기리에 종영한 ‘시크릿가든’의 주역 하지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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