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영 기자]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 착한남자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남자주인공 최진혁이 부른 노래가 1월17일 발매될 OST에 합류한다.
최진혁이 부른 ‘죽을만큼’은 한 여자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가슴 아파하며 언제까지 기다린다는 애절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노래로써 최진혁의 중저음의 매력적이고 애절한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최진혁에 대해 “극중 채령(문채원)이 혁기(최진혁)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만든 노래인데, 역시 스타서바이벌 우승자답게 멋진 노래솜씨를 보여줬다.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괜찮아, 아빠 딸' 마지막 part 4 OST로 발매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기대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최진혁은 SBS TV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허각의 ‘언제나’를 불러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최진혁은 가수로써 데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괜찮아 아빠딸 OST 재킷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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