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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 - 김수현, 전국 노래자랑서 '비료포대 투혼' 발휘! '눈길'

2011-01-11 07:58:13

[연예팀] 미쓰에이의 수지와 김수현이 비료포대 투혼을 발휘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3회에서는 송삼동(김수현)을 데려가기 위해 고혜미(수지)가 삼동이와 함께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혜미와 함께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열창한 삼동은 이사장이 찍은 기린예고 특채생 답지 않게 형편없는 노래와 춤으로 탈락했다.

이를 지켜본 혜미는 속으로는 실력이 없다고 흉을 보면서도 겉으로는 삼동을 데려가기 위해 반한 척 했다.

우연히 밤에 혜미의 노래를 듣게 된 삼동은 혜미로 인해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며 다음날 버스를 타고 떠나는 혜미를 붙잡고, 전국노래자랑에서 왜 자길 따라 올라왔던 거냐고 물었다.

삼동을 설득하기 위해 혜미는 "너를 좋아해서 그랬다"고 말했고, 삼동은 거짓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혜미와 키스하는 상상을 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혜미는 삼동을 설득한 후 서울에 올라가려 했으나 차가 끊겨 삼동의 집에서 머무르게 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출처: KBS 2TV '드림하이'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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