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배우 고현정 SBS '연기대상' 수상소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월3일 고현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피뉴이어하시고요. 회초리들어주신분들 따끔합니다. 정신번쩍나네요. 제가 무슨훈계를하겠습니까. 그저 기분좋아진 여배우의 어리광이라생각해주셔요. 대상이잖아요"라고 전했다.
고현정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현정 말하는거 참 시원시원해서좋다", "이래야 고현정이지! 수상소감은 좀 아니였다", "이름 값 하는 배우가 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현정의 수상소감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도마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출처: SBS/ 고현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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