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다 신분증과 얼굴이 다르다며 편의점 여점원이 판매를 거부하자 그대로 폭행을 가한 ‘편의점 폭행녀’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는 12월20일 밤 10시22분께 여성 5명이 들어와 담배를 요구하다 여의치 않자 여점원 A씨(24·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조사 결과 한 여성이 1991년생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며 담배를 주문했으나 점원이 얼굴이 다른 것 같다며 담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자 대학교 학생증을 꺼내 보이며 "이래도 내가 10대냐, 뭐 이런 게 다 있느냐"며 욕설을 퍼부으며 점원을 약 1분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행을 당한 여점원은 이들이 술에 취한 상태였고 직접 사과를 해서 더 이상 사건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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