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중국 속옷회사 여직원 속옷만 입고 근무? 동영상 논란!

2014-10-07 01:07:14
[라이프팀] 중국의 한 속옷 회사에서 기발한 마케팅 방법으로 여직원들이 속옷만 입고 근무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인터넷 온라인 게시판에는 '둥관시의 한 속옷 회사, 속옷만 입고 근무하는 모습 직찍'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유포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속옷 회사는 광둥성 둥관시에 위치해 있으며 여직원들이 속옷만 입고 인터넷 채팅형식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다 고객이 구입을 원하면 바로 화면 앞에서 직접 속옷을 갈아입는 친절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해당 속옷회사의 대표는 "독특한 방법의 서비스를 생각하다 만들어낸 것으로 속옷만 입고 근무하는 방침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모든 고객들에게 속옷입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원하는 고객에게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능성 속옷의 효과를 보여주기 위한 방법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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