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호텔 노보텔 앰배서도 강남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가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12월31일 특별한 저녁식사를 은은한 촛불과 함께 할 수 있는 ‘캔들라이트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더 비스트로’의 캔들라이트 디너 세트는 미슐랭 스타 출신 프렌치 총주방장 제라드 모지니악의 특급 레시피로 준비된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총 7가지 풀코스 정찬 메뉴로 구성되는 것이다.
이어 ‘달콤한 과일 쳐트니와 전통 거위간 요리’가 서브된다. 이 요리는 주로 프랑스식 바게트 빵 위에 세계 3대 미식요리 중 하나인 푸아그라 거위간과 과일 쳐트니를 얹어 즐기는 전통 프랑스 음식이다.
다음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랍스터 더미도’가 따뜻한 요리로 이어지고 메인요리 ‘프랑스 전통 스타일로 밤과 트러플을 채운 칠면조 구이와 밤과 야생 버섯을 곁들여 만든 칠면조 블로방’도 선보이며 프랑스식 크라스마스 요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칠면조 요리는 자칫 잘못하면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나거나 살이 퍽퍽할 수 있지만 셰프 제라드 모지니악은 장점만을 살려 고소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디저트로는 하얀 접시 위에 마치 그림을 올려놓은 듯 루돌프 모양의 ‘알몬드, 녹차 비스킷, 밤 무스와 머랭’. ‘마차티 커스타드’가 제공된다. 끝으로 초콜릿과 함께 커피나 티가 제공되면 모든 식사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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