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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나이논란, "70년대를 알아? 수상한데~"

2010-12-13 1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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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빅뱅' 대성의 나이가 방송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대결 스타 청문회 녹화에서 MC를 맡은 대성은 개그맨 심형래와 이봉원의 오래된 유행어를 완벽하게 재연하며 나이의혹이 제기된 것.

대성은 1972년 방영된 드라마 '여로'를 거론하며 "그 드라마를 안다. 영구 캐릭터가 나온 걸 기억한다"며 1989년생 동갑내기인 씨엔블루의 정용화에게 "기억 안 나요? 모르세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줬다.

이같은 연륜이 묻어나는 대성에 발언에 다른 MC들은 대성에게 "도대체 몇 살이냐?", "나이를 속이고 활동하는 것 아니냐!"며 대성을 추궁하기 시작햇다. 이에 대성도 잠시 당황하더니 결국 '나이 의혹'에 대해 실토해버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대성의 비밀은 12월13일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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