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1천만 권 팔린 만화 ‘도시정벌’ 드라마로 만든다 - 주연배우 캐스팅 中

2010-12-09 10:29:37
기사 이미지

[연예팀] 1천만 권 이상이 팔린 팔린 만화 ‘도시정벌’ 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1996년 시작된 이래 6부에 걸쳐 총 270권 가량이 출판되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신형빈 작가의 '도시정벌'은 누적 판매부수가 무려 1000만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이다.

드라마 ‘도시정벌’은 현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법과 악에 대항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백미르’와 어릴 적부터 사랑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이단비’,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자 ‘태수민’,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차지룡’. 이 네 명이 만들어가는 가슴 절절한 멜로 라인은 억센 남자들의 액션 세계에 단비처럼 촉촉한 애절함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도시정벌'은 또한 ‘야인시대’와 ‘에덴의 동쪽’을 잇는 액션드라마의 계보로 시청자들에게 극적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라마의 공동 제작자인 (주)오렌지엔터테인먼트 오용범 대표와 (주)썸엔터테인먼트 소용환 대표는 2009년부터 ‘도시정벌’ 드라마 제작을 위해 많은 힘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주연급의 캐스팅도 진행 중이다.

‘도시정벌’이 드라마로 제작될 경우 만화원작을 대상으로 흥행에 성공한 ‘궁’, ‘쩐의 전쟁’, ‘꽃보다 남자’ 등에 이어 원작이 보여준 탄탄한 스토리와 인지도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정벌’은 내년 초에 제작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신예 최건우 '자이언트' 마지막회 3초 반짝! 등장
▶'꽃보다 남자' 조하진-한화 투수 윤규진,12일 화촉!
▶'대마초' 크라운제이 심경고백 "깊게 반성하겠다"
▶수영, 박승일 코치와 여자 친구의 헌신적인 사랑이야기 전해
▶옥주현 '무개념' 글 삭제 "누구 탓을 하겠소" 네티즌 비난 식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