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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첫 주연작 '버디버디' 촬영 지연에 이어 편성 무산!

2010-12-07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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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유이의 첫 주연 데뷔작 골프드라마 ‘버디버디’(극본 권인찬/연출 윤상호)의 MBC 편성이 무산됐다.

MBC는 당초 '역전의 여왕' 후속 드라마로 '버디버디' 편성을 논의했으나, 외주협상소위원회 회의에서 드라마 편성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월6일 "'버디버디'를 '역전의 여왕' 후속작으로 편성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최근 열린 외주협상소위원회의 회의에서 '버디버디'가 적합하지 않아 부결됐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버디버디' 대신 '역전의 여왕' 후속으로 '짝패'가 유력하다"며 "현재 '역전의 여왕'도 연장을 추진 중이며 몇 회를 연장할 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MBC는 내년 1월께 방송 예정이던 사극 '짝패' 준비가 늦어짐에 따라 현재 방송중인 '역전의 여왕'과 '짝패' 사이에 촬영을 거의 마무리한 새 드라마 '버디버디'를 편성하는 방안을 고려해 왔다.

한편 국내 최초 골프 드라마를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한 '버디버디'는 지난 6월 방송을 목표로 했지만 촬영이 지연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촬영은 100% 완료한 상태이며 후반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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