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내 전혜진 속도위반, 숨기고 싶지 않았다” 고백!

[연예팀] 배우 이선균이 결혼 전 속도위반을 고백했던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11월30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선균은 2009년 결혼 당시 아내 전혜진의 혼전임신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것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선균은 “(건강상)아내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였다. 병원에도 자주 가야 했는데 몰래 다니는건 싫었다”며 “숨긴다고 될 일도 아니고 솔직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선균은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멜로스타로 주가를 올리던 중 결혼발표를 한 것에 대해 “(결혼 발표로 인한)이미지 타격보다 우리 둘의 관계가 더 소중하다”며 “당시 양가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날짜를 고르던 순간 아내의 임신 사실을 덜컥 알게 돼 약간 당황했지만 축하할 일이고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선균은 2009년 4월 경 결혼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5주된 아이가 있다. 얼마 안됐기 때문에 ‘허니문 베이비’나 다음 없다”고 깜짝 발표한 적 있다. (사진출처: KBS ‘승승장구’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C몽, 2차 공판 후 심경고백 "우선의 법은 대중, 심판 기다립니다"
▶미쓰에이 민, 방송태도 논란 공개사과! 그리고 "사실은…" 억울함 호소!
▶최진혁 "유리 플레이어는 내 인생의 활력소!"
▶'승승장구' 이선균 '몰래온 손님' 오만석, 왕년 강남 8학군 출신?
▶트위스트 김, 향년 74세로 별세… 빈소 추모 물결 잔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