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故 트위스트김 별세 '영정 속 고인의 모습'

2010-11-30 16: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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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희 기자] 30일 오전 향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故 트위스트김(본명 김한섭)의 빈소가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 트위스트김은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로 데뷔, 선배 신성일과 함께 조연스타로써 '맨발의 청춘', '깜보', '위험한 청춘', '단벌신사' 등을 통해 활동했다.

2006년 9월 한 호텔에서 공연을 하던 중 넘어져서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고인은 이후 수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치료를 거듭해왔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4년여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으나, 30일 오전 결국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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