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티아라 멤버 효민이 신인 아이돌 ‘남여공학’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 사장이 고민했었다고 폭로했다.
11월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티아라의 은정 지연 효민, 남녀공학의 별빛찬미 한빛효영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MC김국진은 남녀공학 멤버들의 독특한 이름에 대해 "네자 이름하면 동방신기다. 웬만한 자존심만 있어도 선뜻 따라 짓기 힘들 거 같은데 왜 했냐"며 질문을 던졌다.
김국진의 질문에 효민은 "남녀공학 멤버들의 이름이 공개되고 반응들이 안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이 댓글을 봤는지 '이름이 어떤 것 같니?"라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반응이 좀'이라고 대답했더니 '그렇지?'라고 말하며 후회를 하셨다"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히 남녀공학의 멤버이름들과 그룹명은 무리수가 있다”, “그래도 재밌는 이름덕에 금방 익숙해졌다”, “작명소라도 가야할듯”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티아라의 효민, 지연, 은정, 남녀공학의 별빛찬미, 한빛효영이 출연했으며 객원 MC로 문희준이 출연해 김구라와 찰떡궁합을 자랑해 눈길을 받았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성형은퇴' 솔비, 달라진 최근 모습 공개! 청순 미모 과시!
▶문근영 '국민 귀요미'으로 등극! '애교'작렬
▶스타작가 임성한 '신기생뎐' SBS '시크릿가든' 후속 편성 확정!
▶현빈-하지원-윤상현의 뇌구조 공개 大폭소! BIG 재미!
▶이경실 실언! 버릇없는 후배 혼쭐을 내주려다 오히려 불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