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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박은진 화가

2010-11-24 1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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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경 기자/사진 이환희 기자] 유니세프 아동기금 조성을 위한 갑동 박은진 화가의 여덟번째 개인전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중앙홀 전시장에서 11월22일부터 3주간 열리는 박은진 화가의 이번 개인전은 아프리카의 굶주리는 어린이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인 ‘유니세프 아동돕기 ’전시회로, 수익금의 일부분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사시사철 변하지 않고 은은한 향기를 주는 소나무를 주소재로 활용한 송향전(松香展)으로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송향전에서는 '동양의 탈무드'라 불리는 '채근담'의 동양적 인간학에 대한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축사에 나선 코리아드라이브 김동근 대표는 "오늘 유니세프 아동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유니세프 전시회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찬사 대표로 나선 코리아드라이브는 자체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기사들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으로 발생된 배출의 일부를 어린이 재단와 아동복지회에 기부하고, 자매결연을 통한 나눔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박은진의 여덟번째 개인전은 국내 대리운전을 선도하고 있는 1577-1577 대리운전의 (주)코리아드라이브, 치킨의 대명사 치킨마루, 장수돌침대로 유명한 (주)장수산업이 협찬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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