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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 딸’ 문채원, 촬영장 깜짝 생일 파티 '감격'

2010-11-16 07:47:56

[연예팀] 배우 문채원이 지난 13일 ‘괜찮아, 아빠 딸’ 촬영현장에서 2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극중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에 매진 중인 문채원이 지난 13일, 자신의 생일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11월13일 저녁 탄현 세트장에서 촬영에 한창이던 문채원은 함께 촬영 중인 동료배우와 제작진이 준비한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채령 캐릭터 인형이 꽂힌 대형 케이크를 깜짝 선물로 받았다.

특히 상대역인 최진혁은 촬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채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꽃을 선물하는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여기에 문채원의 팬들은 휴일 저녁 늦은 시간임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의 몫까지 약70인분의 야식을 챙겨오는 등 현장을 방문해 문채원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문채원은 “촬영 초반부라 이런 이벤트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첫 주연작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받고 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송을 불과 1주일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예고편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 제작발표회를 가진 후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더제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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