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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아버지 극진 간호 전도연, 알고보니 보기 드문 효녀

2010-10-25 1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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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희 기자/ 사진 bnt 뉴스 DB] 배우 전도연의 아버지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도연은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며 아버지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해졌다.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인 전도연의 아버지는 딸의 병간호를 받으며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한다.

전도연 측 관계자는 “전도연은 가족 중 누구보다 아버지를 챙기는 딸이었다. 딸의 연예 활동을 전폭 지지하던 아버지의 병환으로 전도연이 많이 힘겨워 하고 있다. 때문에 개인적인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아버지를 돌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지인은 "주위의 도움없이 가족들끼리 조용히 아버지를 간호하고 있다. 가족이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민감해 하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전도연이 받을 스트레스도 굉장히 클 것 같아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전도연은 아버지의 암 투병 사실을 감춘 채 묵묵히 자신의 일정도 소화하고 있다. 주변 이들에게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알리지 말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 병원을 찾는 전도연은 투병 중인 아버지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소홀해질 어머지까지 보살펴드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도연은 집행위원회의 요청으로 10월7일 개막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도연의 또 다른 지인은 "전도연인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때문에 여느 때처럼 편하게 영화제를 즐기지 못했다. 부산에도 잠시 머물며 공식 일정만 소화한 후 곧바로 서울로 돌아가 아버지의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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