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도라에몽, 귀가 없어진 충격에 파란색이 됐다?

2010-10-24 16:00:30
기사 이미지
[라이프팀] '도라에몽'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졌다.

도라에몽은 1973년 첫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뒤,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국민 만화로 아사히 TV가 선정한 일본 역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

도라에몽'은 2112년에 태어난 고양이형 로봇인데 신장 129.3cm, 체중 129.3kg, 허리둘레 129.3cm, 최대시속 129.3km/h 등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단팥빵을 가장 좋아한다.

'도라에몽'은 극 중에서 주인공 '노비타'의 고손자 '세와시'의 부탁을 받고 '노비타'를 돕기 위해 미래에서 현대로 오게 되는데 미래의 여러 가지 도구가 들어 있는 4차원 주머니를 배에 달고 다닌다.

특이한 점은 고양이 로봇답지 않게 쥐를 가장 싫어한다는 것이다.

이는 2122년 8월 30일 쥐 로봇이 도라에몽의 귀를 갉아먹어버렸기 때문이다.

원래 황금색이던 '도라에몽'의 귀를 쥐가 치즈로 오해해 갉아 먹어 그 충격에 계속 울었고 너무 무서워 파랗게 질려 그 뒤로 파란색이 됐다고 전해진다.

한편 국내에서도 케이블 채널 애니원과 챔프TV에서 소개되며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인기 얻고 있다. (사진제공: 메이킹 필름)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물만 마셔도 살 찐다'는 생각은 오산?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 자전거생활백서, 픽시 입문의 3단계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