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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송중기, 둘만의 촬영현장 깜짝 공개, ‘걸림커플 답네~’

2010-10-16 2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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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유아인과 송중기의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촬영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에서 ‘걸오 문재신’역을 맡고 있는 유아인과 ‘여림 구용하’역을 맡은 송중기는 쉬는 도중에도 같이 대본을 연습하고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10월6일 유아인의 생일에도 송중기 본인이 직접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걸림커플’로 화제를 모았었던 두사람은 이번 스틸컷에서도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유아인은 "걸오 캐릭터가 가장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여림이를 연기하는 중기 형을 보면서 느끼는 점들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여림의 밝고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 작품에서는 기회가 된다면 나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빡빡하고 힘든 스케줄이지만 서로 많이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색 추문에 휘말린 윤희(박민영 분)와 재신(유아인 분)이 하인수(전태수 분)의 계략으로 '상의 탈의'라는 극한의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서로를 향한 뜨겁고도 풋풋한 청춘들의 설레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성균관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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