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미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청순한 외모와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로 품절녀 같지 않은 연예계 대표 품절녀 이요원.
그는 최근 영화 ‘된장’으로 컴백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왕성하게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터리 영화 ‘된장’에서 이요원은 살인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된장 달인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그가 영화 속에서는 주로 니트류 의상으로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면 최근 행사장 및 공식석상에서는 이와 달리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블랙&화이트로 우아한 룩 선봬

이요원은 10월7일 제 15회 ‘부산 국제 영화제(PIFF)’ 개막식에 초청받은 영화 ‘된장’의 파트너 류승룡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깔끔한 블랙 프릴 롱 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가슴부터 어깨까지 망사로 구성되어 있는 드레스에서 은근한 섹시미가 느껴졌다. 또한 이요원은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블랙 드레스에 실버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가슴부분이 은근히 비치는 시스루룩을 착용했지만 단정하게 묶은 헤어와 어우러져 섹시함보다는 우아함이 강조됐다. 여기에 화이트와 실버톤의 뱅글과 슈즈를 매치해 완벽한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 골드빛으로 럭셔리한 아름다움 뽐내

이요원은 10월11일 서울에서 열린 페라가모 패션쇼와 갈라 디너행사장에서 홀터넥 스타일의 반짝이는 다크 브라운 롱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허리보다 높게 골드 벨트로 포인트를 줘 다리를 길어보이게 함과 동시에 깔끔하면서도 우아하게 연출했다. 금빛으로 은은하게 반짝이는 드레스 소재와 골드 벨트 그리고 골드가 섞인 클러치의 세 가지 아이템이 잘 어우러져 럭셔리함이 물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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